양혜진 배우 모든 정보

양혜진 배우 모든 정보

 

최근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은발머리의 신스틸러 배우가 눈에 띌 것이다. 염색 없이 본연의 머리스타일로 자신의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 양혜진.

 

 

그녀는 많은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특유의 머리색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모든 분위기를 휘어잡는 카리스마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다.

 

 

오늘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으로 찾아온 양혜진 나이 과거 프로필 등 모든 정보를 알아본다.

 

 

 

양혜진 프로필 정보

 

대중들에게 여배우가 작품 속에서 흰머리를 보여주는 사례는 많지 않을 것이다. 대다수 여배우가 염색을 통해 이것을 감추려고 노력하며, 조금이라도 더 어려 보이고 이쁘게 나오는 방식을 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우 양혜진은 염색을 하지 않고 본연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는 당당함이 멋진 여배우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양혜진의 은발은 실제 본인의 머리라고 하는데 “오히려 그 독특함 덕분에 화면 속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시청자들도 양혜진에 대해 궁금해한다”라고 관계자들이 전하기도 하였다.

 

양혜진은 과거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14기로 데뷔하였다.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탑 배우 이병헌, 손현주를 비롯하여 최근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활약을 펼친 김정난 등이 그의 동기라고 한다면 믿어지는가.

 

 

결혼 후 한동안 대중의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양혜진은 2018년에 복귀작이었던 ‘비켜라 운명아’를 연출하는 곽기원 PD와의 인연으로 다시금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양혜진은 곽 PD가 연출했던 KBS 2TV ‘사랑과 전쟁’에 5년간 출연하면서 활동을 했었던 인연이 있다. 이때 당시 양혜진을 눈여겨봤던 곽 PD는 ‘비켜라 운명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양혜진에게 연락하여 러브콜을 보냈었다고 한다. 

 

그리고 양혜진은 복귀작에서 그동안의 공백기를 모를 정도로 안정된 연기력과 은발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하게 되면서 성공적인 복귀를 하게 된다.

 

 

 

양혜진의 할아버지는 1970년대 한국 영화계의 유명 촬영기사이면서도 영화 ‘못 잊을 당신’(주연 남궁원, 김지미)을 연출한 양영길 감독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녀의 고모할아버지 역시 영화진흥공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셨다고 전해지는데, 이런 집안 분위기 탓에 양 씨는 어렸을 때부터 연기에 관심이 생겨 났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1990년도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그녀는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14기로 정식 데뷔하게 된다. 그때 당시 배우 이병헌 손현주 김정균 김정난 김선영 황준원 최정원 배도환 김호진 노현희 김하균 권오성 등이 그녀의 동기이다.

 

과거 그녀는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5년 동안 출연하게 되면서 인지도를 쌓고 있었다. 하지만 2009년 9살 연상의 현재 남편을 만나 자연스럽게 연기를 그만두게 되었다.

 

 

그 후 그녀는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다시 한번 작은 역이라도 출연하겠다고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니던 중 우연히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출연 당시 연출을 맡았던 곽기원 PD를 만나게 된다.

 

그 인연으로 그녀는 2018년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의 조연으로 출연 제의를 수락하면서 성공적인 복귀를 하게 되었고, 현재는 남편도 방송 출연을 자랑스러워한다고 한다.

 

양혜진의 키는 166cm이며, 현재 몸 담고 있는 양혜진의 소속사는 엘 아이엔터테인먼트이다. 아직 그녀의 대한 자세한 자료는 찾기 힘들다. 

 

양혜진 드라마 작품은 1999년부터 5년간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였으며, 앞서 설명했듯이 곽 PD와의 인연으로 2018년'비켜라 운명아'에  허 집사 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이후 올해만 MBC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 '악의 꽃' , '불새'에 출연하게 된다.

 

양혜진의 영화 작품으로는 1990년 '비 오는 날의 수채화' 간호원 역, 1992년 '사랑이 죄인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