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 제거 식물 BEST 10

습기 제거 식물 BEST 10

 

 

 

여름만 되면 심해지는 습기로 인해서 집안이 습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실 것입니다. 바닥도 뭔가 찐득한 것 같고 보일러를 틀어 습기를 제거하자니 너무 덥고 비효율적이라 망설이실 때가 있을 텐데요.

 

날씨는 더워서 에어컨을 틀자니 더 습한 기분이 들고 창문을 열어놓자니 주변 소음과 미세먼지 때문에 많은 걱정을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화장실에는 더욱 습해져서 냄새나고 곰팡이가 피며, 갓난아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더욱 신경 쓰실 것입니다. 

 

 

 

이럴 때는 습기제거제부터, 숯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실 수 있으실 텐데, 습기를 먹는 식물들을 놓음으로 인해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습기 제거에 탁월한 식물들을 모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눅눅해지는 이불이 있는 침실이나, 화장실 등에 두시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식물들을 소개합니다. 이미 이전에 포스팅하여 소개했던 식물들이 대부분이지만 한 번에 모아보았습니다.

 

 

 

 

스칸디아 모스 - 천연 이끼를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식물은 가습 기능과 동시에 공기정화 식물로도 유명하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다양한 색상으로 자신의 공간 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효과까지 제대로 볼 수 있어서 요즘 한창 주가가 엄청 오르고 있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식물은 가공되었기 때문에 키운다기 보단 관리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끼류이기 때문에 습한 곳이면 어디든 좋습니다. 공기정화, 제습효과, 탈취효과까지 있어 기능성 식물로서도 아주 좋습니다. 앞서 말 쓴 드렸듯이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유통되기 때문에 플랜테리어로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한 곳에 두는 것이 좋으며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되므로 비교적 관리하기도 쉬운 식물입니다. 또한 건조하면 거칠어지고 습하면 부드러워 지기 때문에 이끼 상태만으로도 습도 체크가 가능합니다.

 

 

 

 

로즈메리 - 로즈메리는 시중에서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 다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식물은 습기 제거에도 효과적인데요. 로즈메리 특유의 은은한 향이 축축한 습기를 제거해주고, 나쁜 냄새까지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로즈메리는 잘 자랄 것입니다. 어디에 두어도 좋아 다양한 공간에 행잉이나 화분에 키우셔도 되고 걸어두게 된다면 공기정화 효과도 보고,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허브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로즈메리는 햇볕에 두는 것이 좋으며 흙이 말랐을 경우 물을 듬뿍 주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 가장 흔하게 알려져 있는 공기정화식물이라 검색해보신 적이 있으시다면 이름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난이나 선인장처럼 산소를 배출시켜준다고도 알려진 산세베리아는 집안의 오염물질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지만, 피로감, 권태감, 불면, 편두통 등등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그야말로 만병통치 식물이라고 알고 계시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음이온이 다른 식물들보다 30배 이상 많이 발생시킨다고 하니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들의 책상에 두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식물을 키우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세베리아는 뛰어난 공기정화 능력으로 습도가 높은 곳에서도 습도 조절을 하여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주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식물 자체에서 음이온이 뿜어져 나와 피로나 아토피 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식물입니다. 적절한 채광을 받게 관리를 하셔야 하며 산세베리아는 건조에 강하기 때문에 가을부터 봄까지 물을 주지 않아도 죽지 않으므로 초보자도 키우기 편한 식물입니다.

 

 

 

 

 

캐모마일 - 카페에서 차로만 많이 마시던 캐모 말일은 습기가 많은 화장실이나 주방에 두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좋고, 캐모마일은 습도를 알맞은 상태를 조절하는 능력도 탁월하기도 하며, 스트레스나 편두통, 긴장감을 진정시키는 것에도 도움을 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는 습기 제거 식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캐모마일은 수분 흡수력이 탁월하게 좋아 습한 실내에 쾌적함을 주기 좋은 식물이기도 하며 불면증을 해소할 수 있어 차(TEA)로도 많이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캐모마일은 추위에는 강하지만 건조함에는 약하니 건조한 곳인 실내에서 키우신다면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레카야자 - 이전에도 포스팅하였던 아레카야자는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야자수의 종류입니다. 제습 기능은 물론 하루 종일 뿜어내는 수분의 양도 아주 많기 때문에 가습기 역할도 제대로 해주는 기특한 식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내 환경에 대한 적응력도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고, 유해물질 및 전자파 차단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그야말로 실내에 없어서는 안 될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틸란드시아 -  요즘 각광받고 있는 식물인 틸란드시아는, 카페나 식당에 가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ㅌ있는 중입니다. 이 식물은 습기 제거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 하기도 하지만 미세먼지에도  좋다고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흙 없이도 자라는 식물이라 관리가 수월하며 벌레로부터도 안전해서 실내에서 키우기 아주 편리한 식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틸란 드시아는 키우기 쉬운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용으로 정말 탁월한 식물입니다. 딱히 화분에 심을 필요도 없고 매달 아만 놓아도 잘 자라며 좋은 인테리어 효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틸란드시아는 10~15일에 한 번씩 물에 담가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수분을 받기 때문에 따로 화분이 필요 없고 이쁜 그릇이나 컵에 두어도 인테리어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스파티 필름 - 습도가 높은 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만큼 답답한 실내의 습기 정화 능력에 탁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계속 실내에 탁월하다고만 하는 것은 정말 습기 제거 식물은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거의 모든 식물들은 사람들이 사는 환경에 더욱 쾌적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들이 많은 듯합니다. 스파티필름은 공기정화 식물로 이미 유명하며 습한 곳에 서식하며 잎을 통해 습도를 조절하게 됩니다. 수분을 빨아들이는 능력이 좋아 화장실이나 욕실에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파티필름은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긴 합니다. 하지만 꽃을 보고 싶다면 너무 강한 직사광선이 아닌 약간의 채광이 드는 자리에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관음죽 - 관음죽은 길쭉길쭉한 잎이 자라나는 것이 특징인 식물입니다.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 텐데 이식물은 키우기도 쉽고 습기를 빨아들이는 능력과 함께 공기청정능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흔희 봐왔던 식물이 이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저도 포스팅을 위해 관련 자료를 모으다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잘 관리한다면 인테리어 효과에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줄 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운목 - 예전에는 개업이나 집들이 선물로 행운목을 많이들 선물하였습니다. 행운목은 가지를 잘라 물속에 담가 두기만 해도 잎사귀가 자라기 때문에 옛날에는 어떤 집을 가도 이런 식으로 키우는 것을 보신 적 있을 것입니다. 본래 열대식물이라 그런지 넓은 잎으로 많은 양의 수분을 빨아들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하다고 알려진 행운목. 게다가 행운목이라는 이름처럼 꽃이 피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일화까지 있기 때문에 키우는 재미 또한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식물은 특히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빨아들이는 힘도 강하다고 하니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름철은 대비할 만한 습기 잡는 식물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효과 좋은 식물들이 많은데요.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식물에 대한 정보를 먼저 습득하신 후 식물을 분양받길 바랍니다. 식물들 마다 인간에게 효과를 주는 식물이면서도 반대로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에게 좋지 못한 식물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반려동물이 섭취하면 안 되는 식물의 존재를 확인하시어서 키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습기 제거가 필요하신 분들 중에서도 인테리어 효과도 생각하시는 분들은 앞서 소개드린 식물들의 정보를 더욱 수집하여 습기 제거 가능한 식물을 키워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름철에는 비가 많이 오니까 눅눅한 기운이 온 집안 가득하기도 하며 에어컨 때문에도 집안은 습기가 가득해져 불쾌지수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물리적인 방법이나 화학적인 방법으로 제거하지 마시고 친환경적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인  습기 제거 식물을 집안에서 키워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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