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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고니움 정보 모음

디지털데이터 2020. 5. 2. 22:29

공간 연출을 위한 인테리어 식물이 요즘 각광받고 있습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다이소 매장에서도 화초 키우는 재료들이 학생들에게 인기 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적은 금액으로 작은 소품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연출하고 천천히 자라나는 식물들을 보면서 삶의 질을 높이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식물에 관한 이해도와 정보가 없이 어느 정도 자라난 식물을 사서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결과는 금방 시들고 병에 들어서 포기하게 됩니다. 잠깐이라도 시간 내서 검색해보면 이렇게 식물에 관한 정보를 찾기 쉬운데 간단하게 물 주고 햇빛을 쐬어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최고의 식물 중 하나인 싱고니움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쉽게 키우기가 쉽고 어디서나 잘 자라는 식물인 싱고니움은 자신만의 연둣빛 잎으로 삭막한 실내공간에 싱그러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하트 모양의 잎들이 소복하게 자라는 모습도 아주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초보분들이 식물 키우기가 힘든 이유는 언제 물을 주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식물에 물 주기는 통상적으로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겉흙이 얼마만큼 말랐는지 잘 모를 경우에도 싱고니움은 고맙게도 잎을 축 늘어뜨리며 물이 부족한 것을 알려줍니다. 싱고니움의 잎은 얇은 편이지만 건조한 환경에 잘 견디므로 물을 적게 줘도 큰 문제없이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물을 조금 과하게 줬을 때에도 비교적 잘 견디는 편이라 키우기에 수월합니다. 그리고 반음지나 음지에서도 잘 자라 가정집의 거실, 베란다, 사무실 등 실내 어느 곳에서나 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싱고니움은 여름철이 되면 유리그릇이나 넓은 유리병에 수경 재배로 심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아주 좋은 식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싱고니움을 키우다 보면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뿌리 아래쪽 줄기를 잘라서 흙에 그대로 심으면 또 하나의 싱고니움의 새싹이 돋아나게 됩니다. 싱고니움은 공기 뿌리를 이용해 나무줄기를 타고 오르는 덩굴성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높은 곳에 올려놓고 폭포처럼 밑으로 자라나는 형태로 키워도 이쁩니다.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고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싱고니움은 식물에 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라도 한번 키워 볼만한 식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싱고니움은 웬만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고 번식력이 좋기 때문에 손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이라 초보자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또한 통풍이 잘되지 않는 사무실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며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능력이 있어서 화장실에 두고 기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에코 플랜트 가운데 종합평가 19위를 차지한 공기정화 식물이므로 특히 암모니아와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적이라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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