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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 정화 식물 '스파티 필름'

디지털데이터 2020. 4. 27. 00:53

자꾸만 많아지는 미세먼지. 피해 갈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공기정화 식물은 직접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 분위기를 바꿔주는 효과로는 탁월할 것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해서 외출을 포기했다면 꽃과 화분을 보면서 기분을 업시켜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젠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혼자 사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실내 인테리어 효과로 화분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가하고 있는 공기정화 식물을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공기의 질은 사람들의 사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공기가 안 좋으면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키는 것도 힘듭니다. 어쩌다 만나는 파란 하늘이 고맙고 감사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날씨나 환경이 우리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서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실내 공기 정화 식물 스파티필름이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쾌적하고 신선한 공기를 원하신다면 그 어떤 식물보다도 다양한 능력을 두루 갖춘 스파티필룸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 정화 식물로 각광받고 있는 스파티필름은 싱그러운 잎 사이로 하얀색 꽃이 아름답게 꽃대를 쏙 올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음지나 햇빛 드는 곳을 가리지 않아 어떤 장소에서도 무난하게 잘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빛을 완전히 차단한 지하에서도 15일 정도를 버틸 수 있는 강한 아이입니다. 그렇다고 계속 그늘에 너무 있으면 꽃을 피우지 못하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파티필름의 꽃을 보고 싶다면 간접적으로라도 빛이 들어오는 곳에 두어야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스파티필름을 키우다 보면 갑자기 입이 축 처지면서 힘이 없고 말라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물을 화분에 흠뻑 적셔줄 정도로 주시면 됩니다. 스파티필름은 강한 아이라서 물을 마시면 언제 그랬냐는 듯 고개 올리며 꼿꼿하게 다시 싱싱해집니다. 식물을 키워본 적 없는 초보들은 물을 언제 주어야 할지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파티필름은 앞서 말했듯이 물이 부족하면 온몸으로 표현해 주니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이쁜 식물입니다.

 


스파티필름은 화분이 아니라 꽃병에서 키울 수 있는 수경 재배도 아주 잘되는 고마운 식물입니다. 특히 여름에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흙을 깨끗하게 털어 내고 양파를 키우 듯이 다양한 유리병에 심어 키울 수 있습니다. 이때 색돌을 사용하여 장식하는 것도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기에 아주 좋습니다. 초보자들도 정말 물만 잘 준다면 잎과 꽃을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키우는 데도 까다롭지 않다 보니 실내 인테리어 식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스파티필룸 하나로  내 책상, 식탁, 화장대 등 우리 집 원하는 곳에 두어 쾌적하고 싱그러운 공간으로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에코 플랜트 중 종합평가 10위를 차지한 식물이 스파티필름입니다. 포름알데히드뿐 아니라 벤젠, 아세톤, 알코올, 트리클로로 에틸렌 등의 오염물질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어 공기정화에 아주 탁월한 식물이니 꼭 한번 키워 보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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